[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블랙스쿼드’에서 서비스 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콘텐츠 업데이트로 ‘AI(인공지능)디펜스’ 모드가 추가된다. ‘AI디펜스’ 모드는 아군 위성 통신 장비를 폭파하기 위해 공격해오는 AI적을 시간 내에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신규 콘텐츠다.
4인 협동 플레이 방식으로 총 12단계로 나뉘어진 구성을 통해 각기 다른 패턴의 AI적들을 공략해 나가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AI디펜스’ 모드는 베타 테스트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AI디펜스’ 전용 맵 ‘템페스트’와 파괴모드 전용 맵 ‘듀얼로드’, 폭파모드 전용 맵 ‘체크포인트’ 등 총 3종의 맵도 추가된다.
신규 여성 캐릭터 쉐릴도 업데이트 된다. 쉐릴은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여성으로 재장전 속도, 무기 교체 및 리스폰 속도가 빠른 최상급 캐릭터다.
한편, 오는 12월 21일까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