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대본 리딩현장 포착...'혼연일체'

입력 : 2015-11-18 14:11:45 수정 : 2015-11-1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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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문근영이 대본과 혼연일체(?)가 됐다.
 
18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진은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대본과 혼연일체가 되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대본을 연습하는 순간에도 극 중 한소윤처럼 진실을 파고들고 있는 느낌을 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한소윤(문근영)은 언니 김혜진(장희진)의 가족을 찾기 위해 그녀가 과거 인연이 있었던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검은 속내를 벗겨내고 있다.
 
그녀는 혜진의 진짜 가족을 만나 왜 언니를 찾지 않았는지 알고 싶을 뿐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소윤에게 진실을 숨긴 채 그녀를 괄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문근영은 미스터리함이 최고조에 이른 아치아라의 한소윤을 연기하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특히 자신보다 사건이 더 부각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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