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상혁 자폭, "노래는 불렀지만 라이브는 하지 않았다"

입력 : 2015-11-18 23: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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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상혁이 자신의 유행어(?)로 스스로 자폭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대국민에게 고하는 미안합니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10년 간 자숙했던 김상혁이 등장하자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희대의 명언(?)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 명언의 다양한 패러디를 쏟아냈다. 먼저 그는 "노래는 불렀지만 라이브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혁은 "그건 사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혼인은 했지만 유부남은 아니다", "잠꼬대는 했지만 잠은 자지 않았다"등을 말하며 연속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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