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상훈, "오나미 처음 봤을때 진짜 못생겨서 놀랐다"

입력 : 2015-11-19 0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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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훈이 개그우먼 선배 박지선과 오나미를 처음 본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대국민에게 고하는 미안합니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구라는 "박지선과 오나미를 처음 보고 놀랐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훈은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선을 처음 봤을 때는 생각보다 못 생기지 않아서 놀랐다"며 "오나미는 진짜 못생겨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박나래까지 곁들이며 누가 제일 낫냐고 물었다. 이상훈이 박지선이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자식 교육 생각하면 박지선이 맞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김구라는 "하지만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박나래도 나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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