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전현무가 SBS 'K팝스타 시즌5'와 다시 한번 함께한다.
 
19일 'K팝스타'의 제작진은 "올해도 전현무 씨가 'K팝스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K팝스타' 시즌 3, 4를 함께 해온 의리와 전현무의 탁월한 진행 능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맡은 박성훈 PD는  "전현무씨와 올해도 함께 하기로 했다. 탁월한 진행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 2년간 함께 해 오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좀 다른 색깔을 가진 'K팝스타'만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MC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촬영 현장에서 지원자들을 직접 만난 전현무는 "올해 지원자들이 유독 밝은 것 같다. 활발하고 끼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K팝스타 현장에 오면 꿈과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이 많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면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며 "일이라는 느낌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게 된다. 올해도 K팝스타의 아이콘으로 활약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현무가 합류한 'K팝스타'는 22일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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