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오, "목소리 들려줄 기회 주셔서 감사"

입력 : 2015-11-20 16: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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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제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엠넷 '슈퍼스타K7'의 우승자 케빈오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승 소감을 전했다.
 
7번째 시즌의 우승자인 케빈오는 예선 첫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여심을 공략했다. "기타를 들고 나왔던 역대 참가자 중 가장 웰메이드 된 친구"라는 윤종신의 말처럼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저력을 선보였다.
 
케빈오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꿈을 찾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혼자서 음악을 해와 자신감이 많이 없는 상태였다고. 이에 "그런데 한국에서 저를 받아주시고, 제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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