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간첩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20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만재도 가족'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를 벗어나 가거도로 일탈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만재도에 가기 전 가거도에 들른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가거도의 규모와 신문물(?)을 보고 놀랐다.
장을 보고 다시 배를 타러 돌아가는 도중 '간첩 잡으면 7억 5천'이라는 문구를 봤다. 이에 차승원은 "문어 잡지 말고 간첩이나 잡자"고 푸념했다.
이에 유해진은 진지하게 "미끼를 뭘로 써야되는거야?"라고 물었다. 차승원은 "미끼를 극비 문서 이런거?"라며 "근데 물까? 문어처럼 그것만 갖고 가는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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