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이 결혼 10년만에 부모가 된다.
23일 한 매체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가인이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측근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며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 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가며 조심히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부부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태교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3년 KBS '노란 손수건'에서 인연을 맺어 2005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부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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