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송하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밝게 웃을 수 있을까.
송하윤은 '내 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과 오혜상(박세영)의 보육원 절친인 이홍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홍도는 어릴 적 친구라 믿었던 오혜상으로 인해 위험에 내몰리고, 어른이 돼 평생을 찾았던 친구 금사월과의 만남을 앞두고 추락 사고를 당해 다섯 살 지능으로 돌아가는 고난과 역경의 인물.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는 아버지 주기황(안내상)과 오빠 주세훈(도상우)을 지척에 두고도 서로 알아보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주기황은 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극적인 부녀 상봉이 이뤄질 수 있을지 미지수.
송하윤이 기억을 되찾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돌아가 웃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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