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 공개

입력 : 2015-11-23 09:14:43 수정 : 2015-11-23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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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가수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이 음원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두 사람의 스페셜 포토가 공개됐다.
 
23일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SNS에는 "산이X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 공개! 치토스 같은 자식"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 후드티에 '치토스 같은 자식' 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커플룩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송이다.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유머러스한 접근이 인상적인 곡으로,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키워드가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두 사람의 'B급 근성'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명히 드러난다.
 
섹시한 미녀들에 둘러싸여 정신을 못차리는 두 남자는, 2% 모자란(?) 매력을 보여주며 엉뚱한 유머코드를 완성했다는 평.
 
두 사람은 지난 18일 새 앨범 '못먹는 감'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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