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핑크빛 가득 '심장쿵쾅 트레이닝' 현장 포착

입력 : 2015-11-23 1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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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트레이닝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과 신민아의 '터치터치 트레이닝' 현장이 포착됐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에서 각각 세계적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감춰진 후계자 김영호, 학창시절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을 연기하고 있다.
 
이에 23일 방송되는 '오 마이 비너스' 3회부터 두 사람은 환골탈태를 위한 본격적 헬스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심쿵 유발' 트레이닝 스킨십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에서 소지섭은 시크하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신민아의 허리를 살포시 잡고 있다. 신민아는 소지섭의 손이 은근 신경 쓰이면서도 땀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소신커플'의 트레이닝 장면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두 사람의 '심장쿵쾅 터치터치 트레이닝' 촬영은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와이드 스쿼트' 자세를 알려주는 장면이다. 소지섭은 신민아에게 자신의 어깨 넓이만큼 다리를 벌린 채 시작하는 스쿼트 동작을 알려주며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소지섭은 이날 처음 '와이드 스쿼트' 동작을 해본 신민아를 향해 "주은이 어깨가 너무 넓은 거 아냐? 나보다 넓어"라고 농담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신민아는 "난 원래 이렇게 넓게 하는데~"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해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소지섭과 신민아는 극 중에서도 촬영 중일 때도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몽작소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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