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힐링캠프 토크 중 의학 강의 '진짜 의사 같아'

입력 : 2015-11-24 0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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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진영, 힐링캠프 토크 중 의학 강의 의사 포스 가득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박진영이 의학질문에 대해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설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청객 중 한 사람이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이를 지키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방청객의 질문을 받자마자 2년동안 공부한 자신의 의학 지식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그를 위해  MC들은 화이트 보드를 준비해 주었다.
 
박진영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것은 피"라면서 "백혈구를 건강하게 유지하면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박진영은 "운동을 꼭 해야 하고 몸을 따뜻하게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몸의 순환에 대해서도 수준 높은 이야기를 풀어 놓아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영의 이야기를 들은 한 방청객은 "유전공학을 4년 동안 공부했는데 박진영씨가 그 모든것을 한 번에 정리를 해 준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진영의 설명을 들은 방청객들은 이후 음악이 아닌 건강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 김재동을 비롯한 진행자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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