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조혜정, 성격 좋다...재미있게 촬영 중"

입력 : 2015-11-24 15: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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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유승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조혜정, 성격 좋다...재미있게 촬영 중이다."
 
배우 유승호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조혜정에 대해 언급했다.
 
유승호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조혜정은 성격이 활발하고 좋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하다 보면 많이 지치고 힘들기도 한데, 조혜정이 그런 부분을 에너지로 많이 풀어줘서 재미있게 순조롭게 잘 찍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승호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으로 아는데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상고양이'는 인간과 고양이의 동거를 다룬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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