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황홀한 드레스 자태 선보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한-중-영 3개국 발간 패션지 '동방유행'의  커버에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효린은 윤복희, 김완선, 이은미, 바다를 잇는 한국 대표 디바의 마지막 주자로 선발됐다. 
 
사진 속 효린은 도발적인 눈빛과 함께 완벽한 드레스핏을 과시하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방유행'은 12월호에서 특집기사로 1960년대부터 케이팝의 시대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의 다섯 명의 여가수 디바를 소개했다.
 
효린의 인터뷰는 한국 모던 록의 창시자 한대수씨가 진행자로 나섰다. 평소 씨스타의 팬을 자처하는 한대수가 효린을 인터뷰하기 위해 기꺼이 촬영장으로 달려왔고 효린은 관록의 대선배와 영광스러운 인터뷰를 마쳤다.
 
현장 관계자는 "효린이 잠시도 쉴 틈 없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다. 그녀의 프로다운 모습과 스탭을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인상적이였다."고 전했다.
 
효린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My Love (Feat. 베이식)'로 3위를 차지하며 쟝르의 벽을 허문 디바임을 입증했다.
 
효린은 세미 파이널 경연 무대를 통해 랩과 보컬을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피처링 파트너인 베이식과의 호흡을 맞추어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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