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옥중화' 확정..."국악·연기 수업 매진"

입력 : 2015-11-25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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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옥중화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진세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국악과 연기 수업에 매진하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 것.
 
진세연은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여주인공 옥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일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에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진세연이 국아고가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매주 특별 과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발성과 정확한 발음을 위해 판소리 명창에게 개인 강습을 받고 있다. 특히 '옥중화' '인천상륙작전'의 대본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들의 대본을 구해 다양한 캐릭터 공부에도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개인적인 시간을 줄이고 특별과외 수업의 시간을 대폭 늘려 연기 공부에만 몰두하고 있다.
 
진세연은 "판소리와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다음 작품에 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들을 해주신다. 최선을 다해서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하면 할수록 새롭고 알지 못했던 것들을 깨우쳐 나가고 있다"며 "매작품 발전하고 노력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옥중화'는 내년 3월,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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