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대반점', 딤섬 한개에 5만 원?...신봉선 "아까워서 못 먹겠다"

입력 : 2015-11-25 1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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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딤섬 사색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 초호화 딤섬 요리가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중화대반점'에서는 4대 문파 수제자들의 딤섬 대결이 펼친다. '무실전병', '사색교' 등 이름도 생소한 딤섬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최근 녹화에서 진생용파 수제자는 '사색교'를 선보였다. '사색교'는 송로버섯, 동충하초, 제비집 등 쉽게 구할 수 없는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비집은 1kg 당 1천500만 원에서 2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딤섬으로 환산하면 개당 약 5만 원의 값어치를 한다는 것.
 
'사색교'를 맛본 패널 신봉선은 "아까워서 씹어먹지 못하겠다. 녹여먹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지원 역시 "음식을 먹다 눈물이 난 적은 처음이다"라고 거들었다.
 
이 밖에도 4대 문파 사부들의 자존심을 건 이색 '만두' 대결이 펼쳐지는 '중화대반점'은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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