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청춘 4인방 포스터,“어서와, 이런 학교는 처음이지?”

입력 : 2015-11-26 0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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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청춘 4인방 포스터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이현우, 홍빈(빅스), 서예지, 정유진의 ‘오고 싶어도 아무나 못 오는 신비한 스쿨'이 베일을 벗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진은 무림 청춘 4인방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무가 빼곡한 깊은 숲 속에서 나아가던 발걸음을 멈춘 채 뒤를 돌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현우, 홍빈, 서예지, 정유진은 20대 청춘다운 풋풋함과 범상치 않은 독특함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어서 와, 이런 학교 처음이지?”라는 문구에서는 GPS에 위치는 표시되지만, 아무나 정문을 찾을 순 없다는 무림학교의 신비로움이 응축되 있어 개강일인 1월 11일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무림 청춘 4인방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포스터 촬영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에서 진행됐다. 찬바람이 부는 깊은 산 속이었지만, 네 명의 배우들은 또래다운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냈다.
 
제작진은 “이미 여러 번 진행된 촬영 때문에 네 명의 배우들이 친해진 터라 포스터 촬영도 손발이 척척 맞아 수월하게 이뤄졌다. 다들 극의 배경이 되는 무림학교와 자신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충분히 이해한 덕에 신비롭고 독특한 포스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희생, 소통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며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내년 1월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JS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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