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흥국, "거미가 가수인 줄 모르고..." 에피소드 '폭소'

입력 : 2015-11-27 0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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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흥국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흥국이 '어록 제조기'의 면모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윤소희와 이계인, 가수 솔비, 김흥국,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흥국은 '어록 제조기'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MC들은 김흥국의 어록에 대해 "UCLA대학교를 우크라 대학교라고 말했다 하더라"며 폭소했다.
 
김흥국은 이어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친구'의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로 말했던 라디오 방송에서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작가가 제대로 적어서 줬다"며 "그런데 거미가 노래를 한다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듣고 보니 일리가 있다"면서 "가수 거미 씨가 실제로 공연에서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 한다더라"며 '웃픈' 무용담을 전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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