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성경, '비주얼 남매' 극강 케미

입력 : 2015-11-27 09:01:12 수정 : 2015-11-27 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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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이성경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남매로의 활약을 예고한 서강준과 이성경이 '비주얼 남매 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서강준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남자지만 홍설에게만은 따뜻한 반전남 백인호를 맡았다. 백인호의 누나 백인하 역은 이성경이 분한다. 백인하는 유정(박해진) 외의 모든 남자를 봉으로 보는 미모의 남자등골브레이커다.
 
두 사람은 화려한 외면부터 연기까지 천상 남매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강준과 이성경은 실제 남매를 보는 듯 똑 닮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흰 피부와 훤칠한 키, 갈색 머리는 물론 쉽게 볼 수 없는 갈색 눈동자까지 빼다박은 모습.
 
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괜찮아 사랑이야' '여왕의 꽃' 등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이 남매로 만나 어떤 호흡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치즈인더트랩'은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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