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야심작 '세계정복2' 론칭 임박…내달 16일 파이널테스트

입력 : 2015-11-27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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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신작 모바일게임 '세계정복2'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내달 16일 파이널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이 게임은 지난 2014년 출시한 '세계정복'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편에서 선보였던 유니티한 컨셉을 동일하게 이어나가며 보다 흥미진진한 형태로 개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에 특화된 턴 베이스 방식의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차원 격상된 콘텐츠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는 '세계정복2'의 파이널 테스트에서 ‘일반’과 ‘정예’ 난이도의 8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스테이지 별로 10단계의 이야기로 구성, 이를 합하면 파이널 테스트에서만 총 160개에 달하는 방대한 스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세계정복2'가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재 유력 모바일 플랫폼과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확정될 경우 파이널 테스트 이후 전반적인 마케팅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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