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30대 여성 겨냥…코스메틱 브랜드 '라플란디아' 론칭

입력 : 2015-11-30 0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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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인터파크쇼핑은 화장품 제조 전문 업체 코스맥스와 제휴를 맺고 20~30대 여성 고객층을 주 타깃으로 한 힐링 코스메틱 ‘라플란디아’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라플란디아’는 일년 내내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스칸디나비아 북쪽의 끝, 라플란드(Lapland)의 때묻지 않은 자연을 담은 화장품을 표방하고 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핀란드산 자작나무수액과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쥬니퍼베리, 클라우드베리 등의 성분이 함유돼 도시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 보습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플란디아’는 인터파크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코스맥스가 함께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피부타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파크림 2종과 미스트, 핸드크림, 여행세트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인터파크쇼핑 주소령 뷰티팀장은 “라플란디아는 피부 보습 극대화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스파크림을 바른 후 스팀타월을 이용하면 막 스파를 마치고 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피부 힐링 제품”이라며,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사해 줄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쇼핑은 ‘라플란디아’ 론칭을 기념해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월30일까지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사용 팁과 후기를 자신의 SNS에 올리면 우수 리뷰자 50명을 선정해 CJ푸드빌 빕스(VIPS)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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