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자 MC, 김제동에 "조금 난해하신 스타일" 돌직구

입력 : 2015-11-30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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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광규 김제동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의 김제동이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는 '신스틸러'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광규는 환호 속에 등장하며 칭찬으로 도배된 첫인상 문자들에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시청자 MC들은 김광규에 대해 '머리 숱 없는 손연재', '눈웃음이 되게 사랑스럽네요', '보조개 미남' 등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김광규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 시청자 MC는 뚜렷한 개인 취향을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김광규 같은 스타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저 남자답게 생긴 사람 좋아해요. 광규 배우님은 너무 예쁘게 생기셨어요"라고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제동에게는 "죄송해요. 조금 난해하신 스타일"이라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돌직구 발언'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김광규 편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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