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에 신규 부대원 및 신규 지역 '절망의 섬'을 추가하는 콘텐츠를 신규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부대원은 ‘제시’와 ‘웬디’ 총 2종이다. 원거리형 부대원 ‘제시’는 창을 주 무기로 활용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회복형 부대원 ‘웬디’는 마법 공격력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능력을 지닌다.
‘절망의 섬’은 발로스 대륙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오랜 세월 동안 버려졌던 무인도 컨셉의 신규 지역으로 15개로 구성돼 있는 각각의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4성 수호신을 가질 수 있는 ‘블러드스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4일까지 스페셜 코인 던전을 연다. 이 던전에서는 플레이 후 획득한 스페셜 코인으로 신규 부대원을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다양해진 부대원을 통해 나만의 정예팀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즐기기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도 신규 수호신, 신규 테마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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