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불경기에 일자리 주신 SBS에 감사"

입력 : 2015-12-01 15: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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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이특 화요일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일자리 주신 SBS관계자께 감사드린다."
 
이특이 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단장한 '스타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먼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슈퍼주니어 멤버 절반이 군대에 가서 활동에 제약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주신 SBS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농담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그는 "8년 동안 '스타킹' 해왔는데, 돌아다니다보면 출연해주셨던 분들이 말을 건네신다. 하지만 죄송스럽게 다 기억할 수가 없다"고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이특은 이를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고. 그는 "저에게는 매주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그 분들께서는 일생의 중요한 기억이 될 수 있다"며 "이젠 좀 더 의미있고,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킹'은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1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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