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야식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진짜 모습'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세부로 '예능 특훈'을 떠난 여자친구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카메라를 건네받은 멤버들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또래 소녀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용 의상이 아닌 수수한 실내복 차림으로 등장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과감하게 화장을 지우며 자신만의 클렌징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약수터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아줌마 운동법(?)을 선보이는 등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여자친구의 모습에 제작진이 편집을 걱정했다는 후문.
특히 이들은 한국에서부터 몰래 컵라면과 인스턴트 떡국을 싸오는 등 야식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방송에 나가면 매니저에게 혼난다. 일단 먹고 녹화한 걸 다 지워버리자"라며 진지하게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식에 대처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은 1일 오후 7시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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