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5천만 국민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5천만 국민이 한 번씩 출연할 때까지 할 것."
이특이 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위기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이특은 8년 간 방송된 스타킹이 언제 위기였고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제가 군대 가 있을 때 위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강심장'도 그때 없어졌다. 그래서 '스타킹' 걱정도 많이 했다"고 능청스러운 농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세를 바로 잡고 "많이 걱정해 주신 것과 달리 '스타킹' 전체적으로 위기는 없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프로그램의 주인인 이상 위기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는 것.
이에 이특은 "5천만 국민이 모두 한 번씩 출연할 때까지 프로그램은 위기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킹'은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1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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