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출연자 무장해제 방법? "진심으로 가족이라 생각"

입력 : 2015-12-01 15:22:50 수정 : 2015-12-01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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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강호동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진심으로 출연자를 대하면 그 재미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진다."
 
강호동이 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그만의 제보자 및 출연자 '무장해제'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강호동은 제보자와 출연자가 능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한 무기에 대한 질문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웃음이 터질 때도 있고, 혼신의 힘을 다해도 터지지 않을 때도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럴 땐 주특기를 발휘해야하는데, 그건 '출연자들이 내 가족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나름의 방법을 전했다.
 
강호동은 "스튜디오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출연자를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고,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진심을 다하면 시청자들께도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킹'은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1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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