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김수현은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사랑의 쌀 1004포(11.1톤)를 기부하며 사랑의 쌀 기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사랑의 쌀 1004포는 김수현의 다국적 팬들이 그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SBS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내온 드리미 520kg과, 같은 해 7월 김수현 데뷔 7주년 축하 드리미 730kg, 올해 5월 KBS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김수현 응원 드리미 9.85톤을 합친 것.
김수현과 팬들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날 김수현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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