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재, "강호동에 인사했더니 여진구로 착각하더라"

입력 : 2015-12-03 08: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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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재가 여진구와 닮은 외모 때문에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배우 황석정 김민재,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박슬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민재는 배우 여진구와 닮은 외모로 MC들의 감탄을 샀다.
 
이에 김민재는 여진구와 외모부터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까지 닮아 종종 오해를 샀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강호동 선배님에게 지나가면서 인사를 했는데, 저를 여진구로 착각해 '진구야'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갑작스럽게 강호동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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