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주윤발 MAMA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싸이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홍콩을 달궜다.
 
2일 싸이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싸이는 '나팔바지' 'DADDY'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복고댄스는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였고, '강남스타일'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강남스타일'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모두 하나가돼 열광적으로 환호했고, 배우 주윤발,  빅뱅 등과 말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싸이는 1일 공개한 정규7집 '칠집싸이다'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수성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2015 MAM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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