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아르피엘'이 3일 공개시범(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캐릭터의 협동 레이드 전투 및 협동 채집 등 다양한 동아리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공개시범 테스트에서는 ‘아이린(토끼)’, ‘카일(삵)’, ‘유아(뱀)’, ‘루(다람쥐)’ 등 4종의 수인캐릭터가 먼저 공개되며 추후 ‘세실(양)’, ‘딘(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오픈베타 기준으로 캐릭터 최고레벨은 ‘65’로 설정됐으며, 불안정한 시공간이 배경인 ‘시공다이브’ 등 테마전장 5종이 오픈됐다.
이와 함께 전투를 완료한 전장에서 높은 난이도로 다시 플레이해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모드’와 ‘던전 조각’을 수집, 개인용 던전을 오픈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보상던전’ 등의 콘텐츠도 추가됐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아르피엘에서는 학생, 학원 설정에 알맞게 다양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동물의 특성을 지닌 수인 캐릭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새로운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즐길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