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당구장에서 짜장면이 더 맛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4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중식의 기본이자 대표 메뉴인 짜장면의 맛집을 찾기 위해 백종원이 전국의 중국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부산 'ㅎ식당'을 찾아 간짜장을 주문했다. 소스를 넣고 비비던 그는 "당구장에서 짜장면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당구장에서는 비벼놓고 먹으려다보면 내가 칠 차례가 온다. 그때 한 5분 다녀오면 소스가 면에 다 배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보통은 홀보다 집에서 시켜 먹는 짜장면이 더 맛있다. 살짝 불어서 오니까"라며 소소한 팁을 전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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