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히든싱어4'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코요태 신지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 출연,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히든싱어4'에서는 혼성 그룹 코요태의 보컬 신지가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신지는 지난 9월 '히든싱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도플싱어가요제'에서 원조가수로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패널로 이재훈, 김성수, 김종민, 빽가 등이 함께 자리해 신지를 응원한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최근 녹화를 끝낸 신지는 "나와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게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솔로활동도, 단체활동도 놓치고 싶지 않은 두 마리 토끼다.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데뷔한 신지는 '순정', '실연', '비상', '미련', '빙고'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에는 첫 솔로 앨범 '해뜰날'을 발표하며 솔로여가수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고 2010년 싱글 앨범 '사랑을 찾아서', '이 모양 이꼴로', 2011년 '여자를 울렸으니까'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 '늦은 후회'를 발표해 여자 싱글 가수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히든싱어4' 코요태 신지 편은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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