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연기대상 MC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임지연이 '2015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지연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연기대상'에서 유준상, 이휘재와 공동 MC로 나선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과 '간신’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펼친 신예 배우로,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올해 SBS 연말 시상식은 지난해와 동일한 통합 페스티벌 형식인 'SAF'로 치러진다. 'SAF'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가요대전'은 27일, '연예대상'은 30일, '연기대상'은 31일 생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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