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가수 비가 SBS 파워 FM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7일 방송된 '컬투쇼'에서는 비가 출연해 컬투와 함께 자신의 콘서트와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비는 "신곡이 나온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없지만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매진이 임박했지만 한 명이라도 더 오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앨범은 이미 준비 됐지만 뭔가 아쉬운 것 같아 신중하기 위해 늦춰졌다"며 "'신곡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을 콘서트 때 공개해 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무대 위에서 찢고, 벗고를 많이 하는데 관리 되지 않은 몸으로 무대에 오를 수는 없으니 몸을 관리 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비는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4년 만에 펼쳐지는 비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진=J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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