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이종혁 고백에 단호한 거절 "내 마음은 하나뿐이다"

입력 : 2015-12-08 00:22:52 수정 : 2015-12-09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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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풍선껌' 정려원이 이종혁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풍선껌'에서는 김행아(정려원)가 강석준(이종혁)의 고백을 거절했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준은 팀 전체에 밥을 샀고, 그 와중 김행아가 강석준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당시 김행아는 "선배가 정말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면 나 조 부장님한테 하듯이 '힘드니까 술 한 잔 사주세요, 맛있는 거 사주세요' 할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나한테 선배는 그런 사람일 수는 없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TV에 나오는 모습 보면 나는 아직도 선배가 멋있고, 자랑스럽고 그런데, 선배 나는 마음이 하나 밖에 없어요"라며 강석준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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