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이동욱 - 정려원, 짜릿한 키스부터 세레나데까지 달콤함으로 물들다

입력 : 2015-12-09 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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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이동욱 - 정려원,  달콤함으로 물들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이동욱과 정려원이 그동안의 이별 공백을 짙은 로맨스로 채웠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는 리환(이동욱)과 행아(정려원)가 농도 짙은 키스부터 닭살 멘트, 세레나데 등 다채로운 애정행각들을 보여 주었다.
 
극중 연인으로 다시 손을 맞잡은 리환과 행아는 격정적인 키스로 달콤한 로맨스 부활의 포문을 열었다.
 
리환이 행아를 집으로 데려다줬고, 이어 두 사람이 그동안의 안부와 함께 진한 입맞춤을 나눴던 것. 리환이 행아를 안은 상태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키스를 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같이 하룻밤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리환과 행아는 오글거리는 닭살 멘트를 쏟아냈다. 리환이 행아의 손을 잡으며 “이쪽 손은 그냥 나한테 붙어 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행아는 리환에게 “나는 너 만나는 순간이 제일 좋아”라고 전하는 등 두 사람이 애정이 샘솟는 말들을 주고받았다.
 
리환과 행아는 선영(배종옥)과 동화(고보결)와 함께 떠난 생애 첫 가족여행에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이어갔다.
 
강원도 해변에서 손깍지를 낀 채 대화를 나누거나 다정한 장난을 치는 등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던 터. 이후 두 사람은 펜션에서 모닥불 앞에 앉아 단 둘만의 아늑한 시간을 가졌다.
 
방송 엔딩에는 리환이 행아를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 했다. 행아가 리환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제안을 했다. 리환은 애써 쑥스러움을 참으며 나지막이 노래를 시작했고, 행아는 그런 리환을 바라보면서 더없이 기쁜 표정을 보였다.
 

사진제공=‘풍선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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