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로코조이(대표 싱샨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중인 모바일RPG ‘드래곤라자’가 내년 1분기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사이트에서는 전사 캐릭터 ‘후치 네드발’, 전사 ‘샌슨 퍼시발’, 검사이자 마법사인 ‘이루릴 세레니얼’, 도적 ‘네리아’, 궁수 ‘칼 헬턴트’, 전사 ‘길시언 바이서스’ 등 원작에 등장한 메인 캐릭터의 소개 및 특수 스킬이 공개됐다.
또 함께 공개된 인게임 영상에는 후치와 이루릴이 펼치는 화려한 전투와 화면전환 효과를 담고 있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코조이는 티저사이트를 통해 ‘드래곤라자’ 정식 출시 전까지 새로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로코조이 조위 부대표는 “'드래곤라자'는 원작인 동명의 소설 세계관을 고스란히 구현, 소설 속의 전투를 사실감 있게 재현하고자 했다”며 “수많은 팬을 보유한 ‘드래곤라자’ IP를 활용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으니 파이널 테스트에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라자’의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안드로이드 이용자에 한해 오는 27일까지 티저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로코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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