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포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의 신작 '쿵푸팬더3'가 내년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쿵푸팬더3'는 팬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인 포와 무적의 5인방의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그렸다. 진정한 쿵푸 마스터로 돌아온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1~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2편을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시리즈와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해 '위플래쉬'의 J.K. 시몬스가 더빙 군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깊숙한 산골짜기 평화로운 팬더마을을 지키기 위해 팬더 포를 주축으로 한 데 모인 무적의 5인방과 작지만 강한 시푸 사부의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반가움과 설렘을 전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포와 똑 닮은 아버지 팬더 리, 여자 팬더 메이메이, 베이비 팬더 등 새로운 캐릭터도 엿볼 수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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