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은지, "전현무, 자신 이름적힌 티셔츠 입고 다녔다" 폭로

입력 : 2015-12-09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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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우동 박은지 전현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아나운서 박은지가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9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추운 겨울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 '우동'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은지는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미식가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그녀는 "요리 연습을 많이 해서 남에게 대접할 수 있는 요리 실력은 된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박은지는 전현무와 얽힌 1년 전 사연을 폭로했다. 그녀는 "1년 전 자주 가는 일식 주점에서 '전현무'라는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진짜 전현무였다"고 폭로한 것.
 
이에 전현무는 "당시에는 연예인이 된 지 얼마 안돼 TV에 나온 걸 자랑하고 싶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우동의 본고장 일본부터 휴게소와 간이역의 간판 메뉴 즉석 우동까지, 우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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