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재계약 체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신성록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9일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 인연을 맺은 신성록이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데뷔 이후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웃집 웬수'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와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 '밀정'에 캐스팅,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예고하고 있다.
신성록은 "HB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헌신적인 지원 속에 지난 5년의 시간을 보냈다"며 "그러면서 발전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현재 '밀정' 촬영 중에 있으며, 250억원이 투입된 뮤지컬 '마타하리'에 캐스팅 돼 연습을 앞두고 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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