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 홍수아와 호흡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이 첫 웹드라마 도전과 동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동현은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에 캐스팅돼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1km 그와 나의 거리'는 '1km'란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동현은 극 중 성한엔지니어링의 3년차 엔지니어이자,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소년 같은 남자 제우 역을 맡았다.
제우는 남중, 남고, 공대에 이어 남직원이 99%인 직장에 오게 되면서 인생에 여자가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러다 동료가 알려준 채팅 애플리케이션 '1km'를 통해 옆집 여자 해라(홍수아)를 알게 된는 인물.
이를 연기하는 동현은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뷰티프로그램 MC등 다방면에서 끼를 표출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매력을 한껏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km'는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1km 그와 나의 거리'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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