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지수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조달환이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지수원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10일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 8회에서는 영화 제작을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윤태수(정준호), 봉진욱(조달환), 이준석(김권)을 초대한 백만보(김응수) 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주란(지수원)은 술을 가지러 서재로 향했다. 이에 봉 감독 또한 서재 구경을 핑계로 그의 뒤를 따라갔다.
 
봉 감독은 "정말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생명은 고귀하다. 저 이대로 죽는 꼴 보고 싶냐"고 말했다.
 
주란은 "시나리오에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이 곳곳에 있던데"라고 말했고, 봉 감독은 "하지만 지금은 감정의 폭주를 따를 때가 아니라 이성의 제동을 따를 때"라고 절실하게 애원했다.
 
앞서 백 회장은 풋고추와 방울 토마토를 터트리며 보스의 여자와 달아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걸 보여준 상황. 이에 봉 감독은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하지만 곧 봉 감독은 주란과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입 주변에 빨간 립스틱을 묻혀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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