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화, "김풍 지상파 데뷔 내가 시켜줘"

입력 : 2015-12-10 2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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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화 김풍 지상파 데뷔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서태화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김풍의 지상파 데뷔를 시켜줬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홉수 인생' 특집이 꾸며져 서태화, 김경란, 페이, 진보라,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태화는 "추석 특집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야매를 데리고 나가야 내가 돋보이지 않을까 싶어 김풍을 데리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데리고 나가니까 예능은 재밌는게 최고더라"며 "모든 시선은 김풍에게 향했다"고 덧붙였다.
 
김풍은 "요리를 시키는데 저는 뚝딱 할 수 있는 요리를 했다. 반면 서태화 씨는 궁중요리를 했다"고 말했고, 서태화는 "그때 내가 역이용 당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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