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페이커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이하 롤 올스타전)'이 개최한다.
11일(한국시간) LA에 위치한 LCS 스튜디오에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스타 선수들을 초청해 대결을 펼치는 '롤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다.
'롤 올스타전'은 팀 파이어(한국, 동남아, 북미)와 팀 아이스(중국, 유럽,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의 대결로 진행된다.
'지역 대항전' '픽 10' '원거리 딜러 모드' '암살자 모드' '단일 챔피언 모드' '올스타 중의 올스타' '둘이 한마음 모드' '1대1 토너먼트'가 준비돼 있다.
각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포인트를 획득하고, 두 팀 중 포인트를 더 많은 획득한 쪽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우승팀이 포함된 지역에는 2016 시즌 초반 일정 기간 동안 IP 부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2015 롤드컵'을 들어 올린 마린과 페이커가 출전한다. 여기에 정글러는 스코어가 가세했다. 바텀 라인에는 프레이와 매드라이프가 합을 맞춘다.
한국 대표팀이 2013, 2014시즌에 이어 2015시즌에도 롤 올스타전에서 우승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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