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중국게임사 롱 테크 네트워크(대표 Lilong Su)가 모바일게임 '라스트 엠파이어 워 Z'를 통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본격화를 천명했다.
롱 테크 네트워크는 2016년부터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게임 '라스트 엠파이어 워 Z'에 대한 한국 한국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 글로벌 론칭한 '라스트 엠파이어 워 Z'는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돌파, 현재 국내 구플플레이에서도 최고매출 순위 6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게임은 세상의 끝에서 좀비들과 인간의 전투를 사실감 넘치게 그린 전략 시뮬레이션 타이틀이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적들의 침략과 약탈에 대비, 숨쉴 틈 없는 긴장감을 제공하고 좀비와 전투를 통해 자원을 습득해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세계 게이머들과 교류할 수 있고,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성과를 과시하거나 가늠할 수 있다는 점도 게임의 재미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롱 테크 네트워크 Lilong Su 대표는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에 이렇다 할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한국 유저들을 위해 앞으로는 다양한 게임 정보와 업데이트 내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롱 테크 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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