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온라인게임 '하이퍼유니버스' 첫번째 테스트 나서

입력 : 2015-12-15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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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씨웨이브소프트(대표 채은도)가 개발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하이퍼유니버스’가 15일부터 21일까지 첫번째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게임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선발된 테스터 외에도 전국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한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다.

1차 테스트에서는 조작법, 맵 구조 등 기본적인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와 처음 접하는 ‘하이퍼(HYPER)’의 조작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한국형 캐릭터 ‘홍두깨’를 비롯해 ‘카밀라’, ‘핑키’, ‘올가’, ‘제니퍼’, ‘잭’, ‘리타’ 등 7인의 신규 하이퍼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하이퍼유니버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고성진 실장은 “테스터 모집에 11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다”면서 “이번 테스트를 토대로 보다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이퍼유니버스를 한층 더 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퍼유니버스’는 ‘다중(多重)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하이퍼 간의 활극을 그린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AOS게임이다. 복층형(形) 전장에서 정통 액션과 공성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사진=넥슨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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