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솔로파티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솔로파티'를 개최한다.
16일 '해피투게더3'제작진은 "19일 녹화에 산다라박, 경수진, 바비 비아이, 김도균, 황재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MC 조세호의 집에 매력만점의 솔로남녀가 모여 '솔로파티'를 벌인다.
솔로녀 라인업에는 2NE1의 산다라박과 배우 경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최강 동안의 최고령급 아이돌. 산다라박이 상큼발랄한 외모와 4차원 성격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해투’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 2의 손예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경수진의 활약상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아이콘의 바비 비아이, 백두산의 멤버이자 레전드 기타리스트 김도균, 그리고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솔로남으로 출연한다. 특히 바비 비아이는 KBS2 예능 첫 출연인 만큼 ‘해피투게더'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도균 황재근의 출연 역시 흥미롭다. 두 사람은 반전 입담과 대체불가 캐릭터로 기복 없는 예능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김도균과 황재근이 흔치 않은 ‘중년 솔로’인 만큼 이들의 노총각 토크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의 크리스마스 특집은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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