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주영 범키 '러브라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씨스타 효린과 주영, 범키가 함께한 신곡 '러브라인(LOVE LINE)'이 18일 정오 공개된다.
'러브라인'은 남녀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러브송으로, 세련된 그루브와 친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곡이다.
이번 곡은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하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시카고 출신 작곡팀 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
Da Internz는 이번 곡에서 효린, 주영, 범키 각각의 보컬색을 살리면서도 하모니를 강조한 맞춤형 러브송을 선사했다. 또 이국적인 분위기와 K-Pop의 친근한 접근이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Da Internz 는 미국 시카고 출신 Kosine on Da Beat 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 대표작들로는 Rhianna 'Birthday Cake', Big Sean 'Dance (A$$)',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Justin Beiber 'I Would', Nicki Minaj 'Anaconda'(2015년 Grammy 노미네이트 곡) 등이 있다.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 감독은 "러브라인(LOVE LINE)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퍼즐처럼 엇갈리고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냈다"며 "전화기 라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모습들과 마지막 인서트의 퍼즐을 통해 컨셉의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러브라인'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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