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정빈, '오직 하나뿐인 그대' 캐스팅...일라이·강남과 호흡

입력 : 2015-12-18 1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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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오직 하나뿐인 그대' 캐스팅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신예 이정빈이 TV조선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캐스팅돼 일라이, 케빈, 강남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톱스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스타를 꿈꾸는 남자가 만나 때론 처절하게 때론 상큼 발랄하게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다.
 
이정빈은 극 중 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지호 역에 캐스팅 됐다. 지호는 펜타곤 멤버들 사이에서 춤, 노래, 연기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만능 에이스다. 멤버들의 고민과 걱정을 들어주며 보듬어주는 엄마같은 인물.
 
펜타곤 멤버로는 유키스 케빈, 일라이, MIB의 강남이 캐스팅돼 이정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정빈은 지난해 그룹 젠트로 데뷔했다. 이어 웹드라마 '못생긴 발' '첫사랑 불변의 법칙'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소속사 Kompany93 측은 "아이돌 그룹에서 메인보컬로 시작한 이정빈에게 지호는 딱 맞는 역할인 것 같다"며 "'첫사랑 불변의 법칙'때 보여줬던 순진한 고등학생 고해주의 모습과는 달리 밝고 에너지 넘치는 지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오는 201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Kompany9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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